第六章：出事（上）

“원래 도태된 연습생은 다시 우리의 무용선생님이 될 자격이 없다. 필경 연습생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우리가 어떻게 안심하고 우리 연습생을 가르칠 수 있을까?

그러나 그는 달랐다. 자신의 외부 조건이 도태되었기 때문에 인사부 쪽은 그에게 이렇게 좋은 조건이 있는 것을 보고 돌아와서 춤을 가르치겠다고 약속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는데….

（本来被淘汰了的练习生是没有资格再进来当我们的舞蹈老师的，毕竟作为练习生的时候都没有优秀表现，我们怎么可能放心让他去教我们的练习生呢？

可是他不一样，是因为自身外部条件被淘汰的，人事部那边就看他有这么好的条件，就答应让他回来教舞蹈了，没想到啊……）”

金秀锡有些愤怒地拍了拍自己的桌子，那感觉就差没站起来现在就找人算账去了。

谢乐遂抿抿嘴，没想到这个号称是造型工厂的地方有着这么多不为人知的黑暗，正打算问一下王一博不是已经出道发歌了为什么还要跟一群练习生练舞时，有个人猛地踢开大门，同时把两人吓了一跳。

来人穿了身黑衣服，还用布蒙住了自己的脸，然而谢乐遂从黑衣人的身形判断出了她的性别。

“김수석, 목숨으로 갚아! 왜 왕일박을 이렇게 대하는가!（金秀锡我要你偿命！为什么要这么对待王一博！）”黑衣人尖叫道，不知道从哪里掏出一把刀朝金秀锡捅去。

偏生这金秀锡被这突如其来的攻击给吓傻了，呆呆地坐在原地，看到有刀向自己刺来甚至还想要用手臂去抵挡！

谢乐遂不耐烦地啧了一声，转身提脚踢了过去。黑衣人猝不及防地被狠踹一脚，捂着胸口坐倒在地，刀也失手掉下了地上，发出了哐当一声。

“당신!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왜 나를 나쁘게 만드느냐? 내가 이따가 너와 함께 죽이지 않도록 조심해!

（你！你到底是谁？为什么要坏我好事？小心我待会儿连你一起杀了！）”黑衣人指着谢乐遂大声尖叫起来。

谢乐遂生平最讨厌的就是别人的尖叫声，不管是什么原因。踢开那把掉在地上的刀，谢乐遂双手插兜慢慢地走到黑衣人面前，居高临下地看着她，嘴巴微启。

“너 지금 좀 봐라. 땅바닥에 앉아 고함을 지르는 것이 마치 미친 개 한 마리가 너무 배고프지 않은 것처럼 사람을 물려고 하는 것 같니?

어이, 네가 좋아하는 사람이 너의 이런 모습을 보면 놀라지 않겠니?（你看看你现在，坐在地上大吼大叫，像不像一只疯狗饿极了要咬人呀？诶你说，如果你这幅样子被喜欢的人看到了，他们会怎么样啊？）”

还没等黑衣人有什么反应，谢乐遂眼疾手快地赶紧上前将人制服。金秀锡这时候才反应过来，感觉手颤抖地拿起座机打电话给保安。

“당신들은 모두 업보가 있을 것이다. 꼭 그럴 거야!（你们都会有报应的！一定会的！）”黑衣人的尖叫仍然回荡在楼道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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